2020 할리데이비슨 로드글라이드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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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바이크

2020 할리데이비슨 로드글라이드 스페셜

by 클래식라이더 2022. 12. 8.

1. 2020 할리데이비슨 로드글라이드 스페셜 주요제원

2020 Harley Davidson Roadglide Special Feather
모델명 할리데이슨 로드글라이드 스페셜
장르 그랜드 아메리칸 투어러
배기량 1,802cc
엔진 밀워키 114엔진
연료 가솔린(Gasoline) / 22.7L
시트고 690mm
토크 158Nm
전장 2,440mm
휠베이스 1,733mm
마력 91마력
중량 345kg

 

2. 2020 할리데이비슨 로드글라이드 일년에 고작 20~30일 탄다.

로드글라이드를 약 3년간 타면서 많은 시선을 받았고 부러움에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도로 주행을 하다보면 창문을 내려 손으로 멋지다고 표현해 주시는 분도 계시고, 아이들의 시선이 제 바이크를 따라오는 걸 많이 느낀곤 합니다. 아마도 바이크의 외관도 멋지지만 소리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바이크의 머플러를 S&S로 교체후 고동감은 커졌고, 소리도 매우 중후해져서 너무 시끄럽지 않아 많은 분들이 소리가 좋다는 평을 해주곤 합니다. 커스텀 전에는 약 천만원 정도면 커스텀을 마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것저것 달다 보니 어느새 2천만원을 훌쩍 넘겨버렸습니다. 

 

바이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어디에 그렇게 많은 돈을 썼는지 모르겠지만 할리데이비슨을 타는 오너라면 금방 알아 챌 수 있을 듯 합니다. 쇼바,핸들,머플러,투어팩,각종가드 등을 투자해서 바이크는 멋있어 졌지만 정작 일년에 바이크를 타는 날은 20일~30일 정도 인거 같습니다. 

 

봄은 황사, 여름은 뜨거워서, 겨울은 추워서, 비 올때, 각종행사등 바이크를 탈 수 있는 주말이 일년에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평균 20~30일정도 바이크를 타는거 같습니다. 

 

 

3. 할리데이비슨 로드글라이드 스페셜 커스텀

2022년 최근엔 로드글라이드ST 모델이 출시되어 클럽스타일이라는 커스텀이 대중화 되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2022년 전에는 로드글라이드를 클래식하게 커스텀 튜닝을 했고, 모두 점잖게  멋으로 타는 바이크 였지만 2022년에 나온 로드글라이드ST 날렵하고 빠르기까지 하며 주행 질감 또한 매우 경쾌해졌습니다. 같은 바이크가 이렇게까지 달라 질 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많은 커스텀 장르가 있지만 사실 로드글라이드는 몇가지 없었는데 클럽스타일 튜닝이 나와서 한층 젊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부품의 가격이 너무많이 상승했고 작업공임비도 많이 올라 8000만원에서~1억원가까이 커스텀 비용이 필요하다고 하니 정말 놀랍기만 합니다.

 

과연 몇명이나 일년에 20~30번밖에 타지 않는 취미생활에 선뜻 1억원을 쓸 수 있을까요! 젊은 친구들에게는 아주 인기가 많지만 사실 저는 아직도 적응중에 있습니다. 

 

4. 할리데이비슨이 점점 첨단장비를 장착하고 있다.

로드글라이드는 그랜드 아메리칸 투어링 장르의 모델이며 짐을 많이 실을 수 있도록 적재성을 많이 키웠고, 장거리 운행을 위해 프레임이나 바이크의 무게가 상당히 무겁습니다. 출발전 무게감이 좀 있지만 일단 출발을 하고 나면 너무도 편안한 느낌이 들고 세상 어디든 갈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두바퀴로 가지 못할 곳은 없습니다.  2020년 할리 로드글라이드부터 RDRS(Reflex Defensive Rider System)가 장착되어 있는데 경사로 밀림방지 기능이 있어 초보자들도 언덕을 무서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기능은 무거운 로드글라이드에서 없어서는 안 될 기능중 하나이고, 혹시 로드글라이드 구매 예정이시라면 꼭 2020년 이후의 로드글라이드를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언덕밀림 방지 뿐만 아니라 내리막 방지도 되니 손의 피로도를 많이 낮출 수 있습니다.  항상 안전 라이딩 하시 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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